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인 한국네트웍스가 AI 기반 스마트물류·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ASOCIO 어워드 2025' 우수기술기업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시아·대양주 24개국 ICT협회가 1982년 설립한 아태 지역 최대 IT 산업협력기구인 ASOCIO는 매년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을 통해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1일 타이베이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ASOCIO 디지털 서밋 2025'에서 진행됐습니다.
한국네트웍스는 각국 ICT 산업에서 기술 경쟁력과 혁신성을 입증한 기업에 수여되는 우수기술기업상을 받으며 AI 기반 솔루션을 통한 제조·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회사가 자체 개발한 프레임워크 '네오'와 이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 '파이'는 3D 시뮬레이션, 재고 최적화 알고리즘, 자연어 AI 챗봇 등 다양한 기술을 융합해 산업 현장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외 650여 고객사를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며 실제 현장에서 출하 효율을 두 배 이상 높이고 재고 정확도를 99% 수준으로 개선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중국, 미국, 폴란드, 베트남 등 글로벌 거점 프로젝트를 통해 2024년 기준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한국네트웍스는 2023년 전담 연구조직 '솔루션랩'을 신설해 AI 통합 솔루션 연구와 기술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영민 대표는 "이번 ASOCIO 우수기술기업상 수상은 한국네트웍스가 그동안 쌓아온 IT솔루션 전문성과 끊임없는 기술 혁신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제조 및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선두주자로서 고객 니즈에 맞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나아가 전 세계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네트웍스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이 주도한 미래 전략 중장기 포트폴리오 '스트림' 중 자동화·효율화를 실현하는 계열사로, 25년간 축적한 물류 IT 전문성을 기반으로 통합 물류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물류 자동화, IT운영·유지보수 등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