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파묘 당했다"던 '하시4' 김지영, 달달 럽스타그램으로 'CEO 남친' 공개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연인과의 달콤한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지영은 지난 12일 SNS에 '이런 걸 피드에 올리는 날이 온다. 그의 얼굴은 어묵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Instagram '_diyom_'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영이 남자친구와 나란히 앉아 맥주잔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얼굴은 가려져 있지만, 연인과의 사진을 처음 공개하며 본격적인 럽스타그램을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게시물 외에도 김지영은 남자친구와 함께한 다정한 데이트 사진들을 추가로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김지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연인이 생겼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그는 '하트시그널4'에 함께 출연했던 변호사 이주미의 소개로 현재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Instagram '_diyom_'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김지영의 남자친구가 국내 최대 유료 독서 커뮤니티 창업자 A씨라는 추측이 제기되며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지영은 12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상대를 말 안 했는데 너무 파묘 당했다"며 당황스러운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그렇게 사진 막 올려도 되나, 포털에 사진이 그냥 돌아다니더라"라고 말하며 예상치 못한 관심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