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간 진행한 연중 최대 규모의 가전·디지털 할인 행사 '쿠팡 가전디지털 세일'이 대성공을 거두며 막을 내렸습니다.
1년에 단 두 차례만 개최되는 이번 대형 할인 행사에서 국내외 주요 브랜드들이 매출 신기록을 달성하며 쿠팡의 가전·디지털 분야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LG전자, 삼성전자, 다이슨 등 유명 브랜드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착순 특가' 상품들이 연달아 품절되는 등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브랜드데이'가 특히 주목받았습니다.
총 26개 브랜드가 참여한 브랜드데이에서는 매일 특정 브랜드의 할인 상품을 집중 소개했습니다.
LG전자는 '2025 그램 AI 15' 노트북과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등 AI 기능이 탑재된 주력 제품들의 거래액이 급상승하며 쿠팡 내 휴대폰을 제외한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에서 1위 브랜드의 위상을 재확인했습니다.
지난 9월 쿠팡 로켓배송에 공식 입점한 다이슨도 브랜드데이 참여를 통해 헤어케어,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일 최고 거래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선착순 특가' 코너 역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노스 삼탠바이미 TV와 제스파 온열 찜질기 안마매트 등 초특가 상품들이 연이어 완판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하이센스의 'MiniLED 85인치'와 '4K UHD QLED 100인치' 제품이 대형 TV 세그먼트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쿠팡이 대형가전 시장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쿠팡라이브를 활용한 특집 방송도 이번 행사 성공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지난 5월 행사 대비 방송 횟수를 대폭 늘려 총 17회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TCL 4K QD-Mini LED 스마트TV' 방송에서는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하이엔드 빔프로젝터 시장에 새롭게 진입한 하이센스는 전 고객 대상 플레이스테이션5 증정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이번 쿠가세에서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 연중 최대 혜택을 마련한 것이 고객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들이 고품질 가전·디지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로켓배송·설치 서비스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