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로엠, '츄' 효과로 코트 매출 5배 급증... "누적 64만장 판매"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로맨틱 여성복 브랜드 로엠(ROEM)이 25FW 시즌 코트 컬렉션으로 겨울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수 츄(CHUU)와 함께한 윈터 캠페인 효과로 코트 매출이 급상승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는데요.


로엠은 10월 20일 츄를 모델로 한 25FW 시즌 윈터 캠페인을 공개한 후 놀라운 판매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코트 상품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급증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진 제공 = 이랜드월드


브랜드 측은 츄를 통해 로엠이 추구하는 '사랑스러운 로맨티시즘'을 영한 느낌으로 표현한 캠페인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모델의 이미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코트는 로엠의 핵심 아이템으로 30년 이상 축적된 제작 노하우가 집약된 대표 상품입니다.


브랜드 론칭 이후 누적 64만 장 판매를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매 시즌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왔습니다.


이번 25FW 시즌의 메인 아이템인 '벨티드 맥 코트'는 로엠의 시그니처 핸드메이드 울 코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이랜드월드


따뜻함과 경량감을 동시에 구현한 울 소재를 사용했으며, 이전 시즌 대비 여유로운 실루엣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합니다.


탈착 가능한 비조 디테일을 적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점도 특징입니다.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카라 벨티드 미디 코트'는 고객 수요가 높은 하프 기장으로 제작되어 실용성을 강화했습니다.


운전이나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울이 함유된 소재의 핸드메이드 제작으로 부드럽고 포근한 텍스처를 자랑합니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직장인의 하루를 표현한 25FW 코트 상품이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30년 넘게 축적된 로엠만의 코트 제작 노하우와 매 시즌 고객 목소리 반영한 개선 작업을 통해 감도 높은 코트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 이랜드월드


로엠의 25FW 코트 컬렉션은 로엠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로엠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