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에서 전사 차원의 대규모 안전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현대차는 7일 지난 5일과 지난 6일 양일간 울산공장에서 임직원 참여형 안전문화 행사 'H-안전투게더: 안전의 가치, 모두 다 같이'를 개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위해 울산공장 잔디광장에 1,000석 규모의 특별 행사장 'H-Arena'를 조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가족과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안전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H-안전투게더 행사는 현대차 역사상 안전문화 행사로는 처음으로 본사, 연구소, 울산·전주·아산공장 등 현대차의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사업부별 안전 보드게임 대결 '모두의 안전',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안전 골든벨', 안전 부스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 도장을 모으는 '안전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었습니다.
안전 뮤지컬 'Welcome to the Safety Zone' 공연을 비롯해 페이스 페인팅 및 캐리커처 그리기 프로그램, 즉석 안전 퀴즈 등이 함께 진행되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나의 안전이 곧 가족의 행복'이라는 인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번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안전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선진 안전문화 확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