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신혼여행 중 파리에서 1박 120만원짜리 럭셔리 숙박을 즐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곽튜브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박 120만원짜리 뷰"라는 문구와 함께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곽튜브는 세계적인 랜드마크인 에펠탑을 뒤로 하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곽튜브는 당초 스페인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2주 넘게 유럽 곳곳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곽튜브는 지난달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를 맡았고, 가수 듀오 다비치가 축가를 불렀습니다.
신부는 곽튜브보다 5살 연하로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곽튜브는 원래 내년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신부의 임신으로 결혼식을 앞당겨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