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1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아이유는 "10월과 11월"이라는 간단한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세 가지 전혀 다른 콘셉트의 헤어 스타일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첫 번째 스타일에서 아이유는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로 청초한 미모를 뽐냈습니다.
두 번째로는 단발머리와 안경을 착용한 오피스룩 차림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풍성한 컬이 인상적인 퍼머 헤어 스타일에서는 빈티지하면서도 힙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아이유의 이번 근황 공개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이유는 진짜 인간 팔레트", "세 가지 다 다른 사람 같아", "예쁜데 힙하기까지", "아이유니까 가능한 변화"라는 댓글들이 이어졌습니다.
누리꾼들 역시 "너무 예쁘다", "아직도 20대 초반 같다", "2018년으로 돌아가는 느낌" 등의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유는 어떤 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콘셉트 장인'다운 면모를 입증하며 가수와 배우의 모습을 모두 소화하는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시청자들을 만났으며, 9월에는 싱글 '바이, 썸머'를 깜짝 발매해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현재 아이유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입니다.
배우 변우석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 작품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026년 방송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