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클래식부터 뮤지컬까지 장르 초월"... 롯데콘서트홀서 펼쳐지는 '2025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

롯데컬처웍스가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와 손잡고 올해도 특별한 연말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온 '2025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이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클래식부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각 장르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시리즈 공연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 = 롯데컬처웍스


페스티벌의 첫 번째 무대는 오는 12월 24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으로 시작됩니다. 대니 구는 서정적인 연말 음악과 함께 장르를 초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피아니스트 조윤성,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 그리고 브라스밴드가 함께 참여해 보다 풍성하고 눈부신 사운드를 완성할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는 12월 25일에는 금난새 지휘자의 패밀리 클래식 콘서트 '금난새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무대에 오릅니다.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와 스타인웨이 아티스트 찰리 올브라이트,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무대를 연출합니다.


오는 12월 26일에는 김광진의 겨울 콘서트가 개최됩니다. 


'마법의 성', '편지'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음악 서정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광진이 30년간의 음악 여정을 담은 무대를 선보입니다. 주옥같은 명곡 메들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입니다.


오는 12월 27일에는 연말 시즌 스테디셀러 공연인 '2025 Year End Concert –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디토 오케스트라와 김성진 지휘자가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곡들을 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하며,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특별 출연해 따뜻한 음색으로 무대를 빛냅니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오는 12월 28일에는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The M.C의 2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립니다. 


김문정 음악 감독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20년의 한국 뮤지컬을 되짚으며 초연의 감동부터 신작 넘버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입니다. 


김문정과 The M.C 오케스트라와 인연을 맺어온 뮤지컬 배우들과 스페셜 게스트들이 등장해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2025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 티켓은 클럽발코니,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