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지난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주요 브랜드 행사에서 실시한 책임음주 인식 조사에서 응답자의 64%가 책임음주를 인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4곳의 행사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오프라인 체험과 온라인 확산 전략을 연계한 접근법이 책임음주 인식 향상에 효과적임을 입증했습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 로드맵의 '책임 있는 호스팅' 실현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습니다.
회사는 지난 2020년부터 음주 중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며 책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 진행 중인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은 음주 중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직관적인 메시지로 전달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책임음주 실천 팁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 개최된 '2025 서울바앤스피릿쇼'에서는 '드링크 모어 워터 존'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음주 시 수분 섭취의 중요성과 실천 가능한 책임음주 팁을 전달했습니다.
현장 부스 방문객 1,61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약 57%가 책임음주를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 중 약 75%가 오프라인 행사를 주요 인지 경로로 응답했습니다. 이는 행사 주요 관람층인 3040세대가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는 세대적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지난 9월과 10월에는 아이리시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이 참여한 3개의 뮤직 페스티벌 현장에서 '드링크 모어 워터 존'을 운영했습니다.
총 3,797명이 참여한 책임음주 인식 조사에서는 67%가 책임음주를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하여 이전 조사보다 높은 인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인지 경로 분석에서는 응답자의 67.0%가 오프라인 행사에서, 22.1%가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책임음주 메시지를 접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현장 체험 중심의 캠페인에 디지털 채널을 연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2030세대의 책임음주 인식 제고에 효과적으로 기여했음을 보여줍니다.
네 차례에 걸친 조사 결과, 오프라인 행사 현장이 책임음주 메시지 인식의 중요한 채널로 확인되었으며, 디지털 채널을 통한 메시지 채널 다양화와 노출 빈도 확대가 인식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모든 응답자는 책임음주 실천 서약에 동참하며 지속적인 실천을 약속했습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인사 및 대외협력 부서 지민주 전무는 "책임음주 문화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가치인 만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합니다"라며 "단순한 인식 제고를 넘어 소비자들이 책임음주를 일상에서도 어렵지 않게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인쇄물에 QR 코드를 연동해 디지털 페이지로 연결함으로써 참석자들이 언제든지 책임음주 실천 팁을 확인하고 스스로 책임음주 서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