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국제표준화기구의 최고 수준 인증인 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획득했습니다.
ISO 37001과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 기업의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관리 체계와 정책이 국제 표준에 따라 효과적으로 구축되고 운영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8년 9월 ISO 37001을 최초 획득한 후, 매년 사후평가와 3년 주기 갱신 심사를 거쳐 8년 연속 인증을 유지해왔습니다.
올해는 ISO 37301까지 신규 획득하면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준법·윤리 경영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입증받게 되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인증 획득 과정에서 여러 실질적인 활동들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조직의 독립성 확보, 임직원 대상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서약서 작성을 통한 윤리경영 기업문화 확산, 부정행위신고센터와 공정거래신고센터 등 내부 감시 채널 운영, 파트너사와 계약 시 '준법경영 및 파트너사 행동규범 준수에 관한 합의서' 별도 체결 등이 주요 평가 요소였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반부패 및 규범준수를 담당하는 구성원들의 권한과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속 투명경영실을 조직하여 윤리경영팀과 컴플라이언스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 310여개 매장과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연 1회 윤리 기준과 반부패 정책에 대한 정기 감사를 실시하며, 내부 자가진단 시스템을 통한 수시 모니터링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규정 위반 행위가 발견될 경우 인사위원회 회부를 통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기업 내외부 이해관계자 누구나 규정 위반 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의 신고 센터를 운영하여 고객 신뢰 향상과 파트너사와의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공정거래 분야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자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상시 준법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임직원들에게 공정거래 준수 원칙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내외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규범 미준수 및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해 부서별 리스크를 식별하고 통제수단을 마련하여 리스크를 관리하는 등 임직원들이 본인의 직무에서 공정거래 및 규범 준수 경영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인증을 통해 조직 내 반부패 및 규범준수 경영의지를 확고히 하고, 파트너사 및 고객과의 신뢰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부패 리스크 사전 진단과 내부 감사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는 등 규범을 준수하는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이번 국제표준 통합 인증은 롯데하이마트가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준법경영, 투명경영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파트너사, 사회에 더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