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개발사 그라비티가 30일 'G-STAR 2025' 참가를 위한 부스 디자인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부스는 관람객들의 직접 체험에 초점을 맞춘 시연 중심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라비티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70부스 규모로 G-STAR 2025에 참여합니다.
회사는 이미 미공개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을 비롯해 '라그나로크3', '라그나로크 어비스' 등 다양한 출품작 라인업을 발표하여 게임 업계와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공개된 부스 디자인은 그라비티의 시그니처 컬러인 화이트와 블루를 활용하여 깔끔함을 강조했습니다.
부스는 시연대, 라그나로크 굿즈샵, 경품존의 세 가지 주요 구역으로 구성되었습니다. 3면 오픈 개방형 구조를 채택하여 어느 방향에서든 관람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부스 상단에는 출품작들의 메인 포스터를 배치하여 각 게임의 개성과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습니다.
특히 올해 G-STAR에서 그라비티는 시연에 특별히 중점을 두었습니다.
부스 전체에 모바일 6종, PC 및 콘솔 12종 시연대를 모두 마련하여 더 많은 관람객들이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배치를 통해 관람객들은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연 체험 후에는 부스 뒤편의 경품존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게이밍 기어 브랜드 레이저 제품도 상품으로 제공됩니다.
라그나로크 굿즈샵에서는 실용적인 라그나로크 굿즈와 함께 그라비티의 인기 콘솔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라비티 정일태 한국사업그룹장은 "올해 지스타에는 최초로 공개하는 라그나로크 IP 타이틀부터 그라비티가 엄선한 PC 및 콘솔 게임까지 핵심 라인업으로만 구성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그만큼 지스타를 찾는 분들께 자신 있게 타이틀을 선보이기 위해 시연 중심의 부스를 기획했다"며, "지스타 기간 동안 그라비티 부스에 방문해 게임쇼에서만 가능한 타이틀 사전 체험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