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비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홈플러스의 델리 브랜드 '솥솥' 강정 시리즈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0일 홈플러스는 지난해 10월 9일부터 올해 10월 8일까지 1년간 '솥솥'을 주요 품목으로 하는 강정류 10대 매출 신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14% 급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대 매출 역시 25%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홈플러스 대형마트 인근에 학교가 위치한 지리적 특성도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솥솥'의 지난 1년간 누적 판매량은 155만팩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1분에 약 6개, 시간당 약 354개가 판매된 수치입니다.
홈플러스가 온라인 '솥솥' 주문 고객의 상품리뷰 1만60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맛있다'는 평가가 10명 중 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홈플러스는 최근 몇 년간 델리 품질 향상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왔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닭다리살 함량을 늘리고 자체 소스를 개발하는 등 강정류 품질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지난해 10월 9일에는 100% 닭다리살에 특제 닭강정소스로 꾸덕꾸덕한 식감을 구현한 '솥솥'을 출시했습니다.
'솥솥'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블랙 홈플런 행사 기간인 다음달 5일까지 전품목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30% 할인을 적용하면 모든 '솥솥' 메뉴를 각 1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솥솥' 외 다른 강정 메뉴도 멤버특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는 '솥솥' 메뉴는 총 4종입니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솥솥 한판닭강정'은 국내산 청양고추와 조청쌀엿을 넣어 깊게 끓인 매콤달콤한 소스가 특징입니다.
리뉴얼된 '솥솥 버라이어티닭강정'은 매콤달콤 한판맛, 달콤 간장맛, 부드럽게 톡 쏘는 크림머스타드맛까지 세 가지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신메뉴인 '솥솥 고소허니닭강정'은 국내산 사양벌꿀과 땅콩이 들어가 달콤하고 고소한 소스에 아몬드 토핑까지 올려 식감과 향, 맛을 모두 완성했습니다.
'솥솥 달콤간장닭강정'은 달콤한 간장소스를 입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솥솥' 1주년 신메뉴는 판매 데이터와 고객 상품평 분석을 통해 '단짠', '매콤달콤'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맛을 제대로 구현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기업회생절차 중임에도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낮추고 보다 맛있는 한끼 메뉴를 개발하는데 많은 노력을 쏟고 있으니,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델리 메뉴를 만나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