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오는 11월 한 달간 선보일 단독 개봉작 '롯시픽'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다채로운 콘텐츠 경험을 통해 관객들에게 무한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롯데시네마의 이번 기획은 로맨스부터 애니메이션, 명작 재개봉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관객들과 만날 작품은 오는 11월 5일 개봉하는 리그레팅 유입니다.
'안녕, 헤이즐' 조쉬 분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가족의 비극적 사고 이후 충격적인 비밀과 마주한 클라라와 외로움에 빠진 학교 인기남 밀러의 청춘 로맨스를 그려냅니다.
맥케나 그레이스와 메이슨 테임즈가 주연을 맡아 할리우드 대표 선남선녀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우리가 끝이야'의 작가 콜린 후버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가 많은 관객들의 '인생 영화'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같은 날 개봉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개봉 20주년을 맞아 스크린에 다시 돌아오는 멜로 명작입니다.
일본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국내 리메이크작까지 제작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 작품은 비의 계절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미오'가 장마와 함께 기억을 잃은 채 다시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기적 같은 로맨스를 담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7일에는 극장판 똘똘이: 아기공룡의 비밀이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TV 시리즈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캐릭터 '똘똘이'의 첫 번째 오리지널 극장판으로, 사라진 동생 '똘랑이'를 찾기 위한 언니 '똘똘이'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모험이 펼쳐집니다.
TV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들, 그리고 '똘똘이' 시리즈 특유의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12일 개봉하는 극장판 노래하는☆왕자님♪ 타부 나이트 XXXX는 '노래하는☆왕자님♪ 진심 LOVE'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극장 애니메이션입니다. 일본에서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국내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선배 아이돌 그룹 'QUARTET NIGHT'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제작된 이번 극장판은 괴도 컨셉의 멤버 4인이 선보이는 생동감 넘치는 춤과 노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예고편 공개 이후 퀄리티 높은 작화와 삽입곡에 대한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관객들의 설렘 지수를 높여줄 로맨스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까지 풍성한 라인업을 마련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극장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