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수도권 남부 지역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 수원전시장을 새롭게 개장했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캐딜락 수원전시장은 수원지역의 핵심 주거단지와 상업시설을 연결하는 중부대로에 자리잡아 뛰어난 접근성을 확보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의 근접성을 바탕으로 용인, 동탄, 화성 등 경기 남부권 전체를 아우르는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300㎡ 규모로 조성된 수원전시장에는 지난 5월 자동차기자협회가 '이달의 차'로 인정한 플래그십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와 캐딜락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인 리릭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장 내부에는 고객 상담실과 라운지가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되어 방문 고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캐딜락 차량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캐딜락 수원전시장 운영은 공식 에이전트인 아주모터스가 담당합니다. 아주모터스는 인근 캐딜락 수원 서비스센터 운영을 통해 축적한 럭셔리 고객 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하여 수도권 남부 캐딜락 고객들에게 차량 구매부터 애프터서비스까지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오픈 기념식에 참석한 헤크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수원전시장 개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캐딜락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한국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하고,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원전시장은 신규 개장을 기념하여 지난 27일 하루 동안 초대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간단한 다과와 기념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했습니다. 또한 지난 27일 이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도 소정의 오픈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캐딜락 수원전시장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