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홈웨어를 외출복처럼 착용하는 '파자마 코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일상과 휴식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패션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휠라 언더웨어가 방송인 최화정과의 특별한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홈웨어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미스토코리아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 언더웨어는 27일 방송인 최화정과 함께 개발한 '홈앤라운지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최화정이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으며, '편안함의 경계를 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실내외 구분 없이 착용 가능한 스타일리시한 의류를 제시합니다.
컬렉션의 핵심인 라운지웨어 라인 '버터소프트'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를 강조한 제품입니다. 고급 레이온 원사에 샌드 워싱 가공 기술을 적용하여 부드러운 착용감과 함께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광택을 구현했습니다.
아우터, 맨투맨, 스커트,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팬츠의 경우 소비자들의 다양한 체형을 고려해 와이드핏, 부츠컷핏, 조거핏 등 3가지 핏으로 제작하여 착용감을 최적화했습니다. 크림, 모카, 블랙 3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셋업 착용은 물론 컬러별 믹스매치 스타일링도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파자마 라인 '슬라이스 클럽'은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들과 대표 음식인 피자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었습니다. '파자마와 일상복의 경계를 흐리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스트라이프, 브라운, 버터, 블랙 등 총 6가지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합니다.
기존의 셔츠와 팬츠 세트 구성에 원피스와 스커트를 추가하여 휠라 언더웨어만의 독창적인 파자마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셔츠와 팬츠는 남녀공용으로 제작되어 커플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업의 특별함을 더하는 한정판 에디션 'CHOI 체크 파자마'도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최화정이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착용해 화제가 되었던 파자마를 휠라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클래식한 체크 패턴과 키치한 라벨 디테일을 통해 그녀만의 개성을 표현했습니다.
남녀공용 파자마 세트와 여성용 로브로 구성되며, 부드럽고 포근한 기모 원단을 사용하여 다가오는 연말 선물용으로 적합합니다.
새롭게 선보인 '홈앤라운지웨어 컬렉션'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휠라 언더웨어 네이버 브랜드관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버터소프트 라인과 CHOI 체크 파자마 라인은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슬라이스 클럽은 무신사와 29CM 등 주요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서도 판매됩니다.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최화정과 함께 제작한 이번 컬렉션은 편안함이라는 휠라 언더웨어의 본질을 일상까지 확장하는 새로운 라운지웨어 제안"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홈웨어 컬렉션을 통해 휠라 언더웨어의 새로운 감성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