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가 공동 주최한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의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하는 뜻깊은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환주 은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과 신치용 대표이사의 한국체육산업개발는 페스티벌 수익금 1억 2,600만원 전액을 사회 취약계층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체육산업개발의 티켓 판매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기부금 전달 대상은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 환경재단, 서울환경연합 등 3개 기관으로, 각각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과 환경 보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지난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치용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영식 서울환경연합 이사장,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한성은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 실장, 김경남 KB국민은행 ESG본부장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대규모 야외 음악축제입니다.
ESG 실천을 위한 친환경 축제로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전 구역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쓰레기 분리를 돕는 안내 요원을 배치하여 청결한 현장 관리에 힘썼습니다.
페스티벌은 양일간 약 2만 여명의 관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친환경적인 운영 방식으로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페스티벌 준비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고객과 함께한 문화 축제가 따뜻한 나눔으로 연결되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라며, "향후에도 문화와 환경, 사회적 가치를 포괄하는 다양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