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27일 오는 11월 9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가전·디지털 할인 행사인 '쿠팡 가전디지털 세일'을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연 2회만 진행되는 쿠가세는 쿠팡의 대표적인 가전·디지털 할인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을 포함해 100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동참하며, 3만 개가 넘는 다양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9월 로켓배송을 통해 공식 출시된 다이슨이 쿠가세에 첫 참여하여 특별한 상품 라인업과 할인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쿠가세의 핵심은 파격적인 가격 혜택과 풍부한 이벤트 구성입니다.
매일 오후 2시마다 열리는 대표 코너 '선착순 특가'에서는 놀라운 가격의 특가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라이브 존'에서는 22개 브랜드가 함께하는 특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됩니다.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에게는 방송 중에만 받을 수 있는 사은품과 추가 혜택이 제공됩니다. 또한 매일 특정 브랜드의 할인 상품들을 집중 소개하는 '브랜드데이' 코너도 운영됩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었습니다.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가전 제품 구매 시 산업통상자원부 총괄,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통해 구매가격의 10%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최대 20% 카드 할인까지 추가로 적용됩니다. 카드사별로 최대 14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됩니다.
와우회원의 경우 행사 상품 구매 시 가격에 관계없이 모든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무료 배송받을 수 있으며, 무료 반품 서비스도 이용 가능합니다.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 구매 시에는 전문 기사가 직접 설치하는 로켓설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쿠가세는 고객들이 평소 관심 있게 지켜봤던 가전·디지털 제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선착순 특가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쇼핑의 즐거움까지 경험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