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쿠팡, NBA 공식 굿즈 국내 단독 판매 시작... 25개 구단 상품 로켓배송으로 만난다

쿠팡이 22일 미국프로농구협회 2025-26 시즌 개막과 함께 공식 상품을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농구 팬들은 NBA 클럽의 공식 라이선스 제품을 로켓배송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NBA의 공식 중계 파트너인 쿠팡은 새롭게 론칭한 팬샵을 통해 NBA 25개 구단의 다양한 굿즈를 선보입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LA 레이커스 등 NBA 스타들이 소속된 인기 프랜차이즈 구단의 상품들이 대거 포함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쿠팡


판매 라인업은 미국 스포츠 리그 어패럴 전문 브랜드인 '미첼앤네스'의 클럽 저지, 맨투맨, 후드티 등 의류 제품부터 농구공, 모자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구성되었습니다.


팀 던컨, 샤킬 오닐, 카림 압둘자바 등 NBA를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들의 굿즈도 함께 출시되어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NBA 공식 파트너사인 한세엠케이에서 제작한 캐주얼 의류와 키즈 라인도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판매 상품 라인업은 계속해서 확대될 계획입니다.


사진 제공 = 쿠팡


이번 팬샵 출시는 지난 6월 쿠팡과 NBA가 체결한 종합적 파트너십의 확장된 형태입니다. 쿠팡플레이를 통한 국내 독점 생중계 서비스에 이어, 팬들이 원하는 공식 굿즈를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 영역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 것입니다.


양사는 앞으로도 팬들이 NBA를 더욱 생생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와 커머스를 아우르는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농구 리그인 NBA는 이미 스포츠의 경계를 넘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선수들의 경기장 입장 장면을 담은 '터널 워크'는 하나의 패션쇼로 각광받고 있으며, 유니폼을 활용한 블록코어 스타일은 MZ세대가 개성을 표현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쿠팡


이번 공식 상품 판매는 쿠팡플레이의 NBA 국내 독점 생중계 서비스와 연계되어 팬들에게 더욱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의 경기를 시청하면서 동시에 관련 굿즈를 구매할 수 있어 팬심을 더욱 실감나게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쿠팡플레이는 22일 휴스턴 로키츠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5-26 시즌 주요 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하며, '스포츠 패스' 가입자들은 하이라이트, 경기 다시 보기 등 모든 NBA 콘텐츠를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