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근본 패딩의 진화"... 노스페이스, 리사이클링 다운 적용한 '리마스터 눕시' 출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가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눕시'의 2025년 신제품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은 눕시만의 독특한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국제 재활용 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한 리사이클링 다운 충전재를 적용하여 지속가능한 패션 트렌드에 부합하는 동시에, 혹한과 겨울철 이상 기후 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사진 제공 = 노스페이스


1992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30년 넘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눕시 다운 재킷'은 히말라야 산맥의 대표적인 산봉우리 '눕체(Nuptse)'에서 이름을 따온 노스페이스의 글로벌 시그니처 제품입니다.


뛰어난 보온성과 경량성, 그리고 특유의 힙한 디자인으로 '교복 패딩', '국민 패딩', '근육맨 패딩' 등 다양한 애칭을 얻으며 오랜 기간 겨울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오픈런, 선착순 한정 판매 완판, 리셀 판매 등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눕시 다운 재킷의 지속적인 인기는 고유한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시켜온 혁신적 노력 덕분입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레트로 트렌드에 맞춰 눕시를 복각하거나, 뉴트로 트렌드에 발맞춰 리사이클링 소재와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트렌디한 크롭 디자인을 과감하게 도입하고, 겨울철 이상기후 대비 방수 기능을 강화하거나 헬스디깅족을 위해 경량성과 신축성을 향상시키는 등 '근본 패딩' 눕시 다운 재킷의 무한변신을 이끌어왔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은 글로벌 재활용 인증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한 리사이클링 다운 충전재를 사용했습니다.


사진 제공 = 노스페이스


이 인증은 단순히 재활용 원료 포함을 인증하는 RCS(Recycled Claim Standard)보다 높은 등급으로, 제품 생산 및 관리 구조의 일관성과 투명성까지 검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능성 면에서도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일반 소재 대비 3배 이상의 인열강도를 지닌 폴리에틸렌 원사를 어깨 부분에 적용하여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무봉제 공법을 도입해 봉제선을 통한 열기 손실과 다운 털 빠짐 걱정 없이 우수한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노스페이스 고유의 기능성 소재인 '드라이벤트(DRYVENT)'를 겉감에 적용하여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강화해 외부의 눈과 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편, 예측하기 힘든 이상 기후에 대비 가능하며,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더 착하고 더 튼튼한 제품으로 거듭난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과 함께, 많은 분들께서 올 겨울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을 한층 더 따뜻하고 쾌적하며 스타일리시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