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스타벅스 코리아가 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을 응원하는 특별한 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
손정현 대표이사가 이끄는 스타벅스 코리아는 커피와 푸드 지원은 물론, 순직 및 공상 경찰관 가족을 위한 장학금 전달이라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지원 활동은 스타벅스가 올해 2월 18일 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체결한 'Hero 프로그램' 업무 협약에 따른 것입니다.
스타벅스는 이 협약을 통해 경찰청이 선정한 우수 경찰서에 음료 및 푸드를 전달하고, 순직 및 공상 경찰관 자녀를 대상으로 3년간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경찰의 날을 맞아 스타벅스는 경찰관과 그 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나섰습니다.
경찰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순직 경찰관 유자녀 및 공상 경찰관 자녀 총 45명에게 약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장학금 지원과 함께 스타벅스는 전국 각지의 경찰서를 직접 방문하는 응원 활동도 펼쳤습니다.
청주 흥덕 경찰서에는 9월 30일, 인천 미추홀 경찰서에는 10월 16일, 서울 강남 경찰서에는 10월 21일 각각 방문하여 경찰관 1,000여 명이 즐길 수 있는 커피와 푸드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10월 29일에는 부산 수영 경찰서 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에도 연간 활동 계획에 따라 경찰서 방문 응원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스타벅스의 경찰 지원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3월에는 경찰청과의 업무협약을 기념하여 한 달간 전국 우수 경찰서를 대상으로 한 특별 지원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200여 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서울, 인천, 영월, 대전, 옥천, 천안, 안동, 하동, 완도 등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는 7,500여 명의 경찰관들을 직접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은 "경찰의 날을 맞아 스타벅스는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Hero 프로그램'을 가동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스타벅스는 경찰관분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이웃으로서 존경받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Hero 프로그램'을 통해 응원과 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민우 나눔사업추진단장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써주시는 경찰관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장학금을 마련해 주신 스타벅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그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경찰관 자녀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청 이용욱 복지정책담당관은 "경찰은 각종 위험 속에서 묵묵히 국민의 곁을 지키고 있으며, 이에 대한 민간의 관심과 지원은 국민들이 직접 그 희생을 기억하고 응원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를 가집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