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맘스터치, 전주에 첫 '드라이브 인' 매장 열었다... 차 안에서 버거·치킨·피자 한 번에

국내 대표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차량 이용 고객을 겨냥한 매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맘스터치는 21일 전라 지역 첫 직영 매장이자 세 번째 드라이브 상권 점포인 '맘스터치 LAB 전주효자DI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전주효자DI점은 '드라이브 인'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DI 매장으로 운영됩니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10월 안양 석수역 DT점과 올해 6월 제주 오라이동 DT점에 이어 이번 전주효자DI점까지 총 세 곳의 드라이브 상권 매장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맘스터치는 수도권 중심의 도심 대형 오피스와 랜드마크급 관광 상권 전략 매장 출점과 함께, 전라·제주·강원 등 지방 지역에서도 DT·DI 매장 확대를 통해 차량 이용객 수요 창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주효자DI점이 위치한 곳은 대학가·주거지·업무 지구가 혼재된 복합 입지로, 출퇴근 직장인부터 주말 나들이 가족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는 교통 요지입니다.


사진 제공 = 맘스터치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차량 유동량이 풍부하고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춰 차량 이용 고객들의 접근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맘스터치는 전주효자DI점을 버거, 치킨, 피자를 모두 제공하는 'QSR 플랫폼'형 DI 매장으로 운영합니다.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를 비롯해 MZ세대에게 인기인 '핫치즈빅싸이순살', 특제 소금빵도우로 제작한 '바삭 옥수수 통새우 피자' 등 맘스터치의 베스트 메뉴들을 신속하게 제공합니다. 특히 차량 안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조각 피자까지 추가해 고객들의 메뉴 선택권을 확대했습니다.


매장 디자인 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외관은 브랜드 컬러를 대담하게 적용하면서도 빛이 투과되는 소재를 활용해 개방감과 가시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낮과 밤에 따라 서로 다른 매장 파사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매장 내부는 1·2층을 포함해 약 80석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1인석부터 4인석까지 다양한 좌석 타입을 배치해 고객 이용 상황에 맞는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합니다.


맘스터치는 지난해부터 강남·명동·동대문 DDP·이태원·광화문 등 핵심 상권 내 전략 직영 매장 출점과 함께 DT·DI 등 차량 기반 서비스 매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연내 수도권 내 주요 거점 도시들과 강원도 등 차량 이동이 빈번한 관광 지역에 추가 DT 매장 출점을 계획 중입니다.


맘스터치는 DT·DI 매장을 직영으로 먼저 출점한 후 서비스 동선·메뉴 구성·수익성 등 운영 전반을 철저히 검증해, 향후 기존에 진출하지 않았던 드라이브 상권을 활용한 새로운 가맹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전주효자DI점은 차량 기반 외식 수요가 높은 지방권에서 맘스터치가 처음으로 도입하는 '드라이브 인' 매장"이라며 "차 안에서 버거·치킨·피자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맘스터치만의 'QSR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과거 맘스터치가 진출하지 않았던 드라이브 상권에서 빠르게 고객 접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