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3일(토)

블랙핑크 리사, 두 번째 연기 도전... '익스트랙션' 스핀오프서 마동석과 호흡 맞춘다

블랙핑크 리사, 마동석과 함께 할 가능성 높아져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넷플릭스 신작 영화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리사는 넷플릭스의 새 영화 '익스트랙션: 타이고'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익스트랙션'은 2020년과 2023년에 공개된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넷플릭스 액션 영화 시리즈입니다.


리사 / 뉴스1


1편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 납치된 의뢰인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이 거대 범죄 조직과 맞서는 리얼 액션 구출극을 그렸습니다. 2편은 1편의 후속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마동석, 이진욱과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익스트랙션: 타이고'는 '익스트랙션' 시리즈의 세계관을 이어가는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는 마동석과 이진욱이 주연 배우로 출연하며, '범죄도시2'와 '범죄도시3'를 연출한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습니다. 제작은 마동석의 제작사 빅펀치픽쳐스가 맡아 진행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리사 역시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아져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마동석 / 뉴스1


리사는 올 초 방영된 HBO의 화제작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시즌3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바 있습니다.


'화이트 로투스'는 초호화 호텔 '화이트 로투스'에서 일주일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태국 배경의 드라마입니다.


최근 리사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도 깜짝 등장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연기자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리사가 '익스트랙션: 타이고'를 통해 마동석과 호흡을 맞추며 또 한 번 연기에 도전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질지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