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한국타이어 '드라이브',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참가... 하이퍼카 주행 시연으로 눈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가 지난 10월 12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자동차 페스티벌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 참가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스트리트 카 컬처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그룹코리아가 주관했으며,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방문으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팬들과의 소통 강화와 함께 국내 모터 컬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했습니다.


사진 제공 = 한국타이어


하이퍼카 전시로 관람객 시선 집중


한국타이어는 행사장에서 하이퍼카 '부가티 시론'과 '포드GT'를 전시하고 주행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F1 데모 런 프로그램 이후 진행된 '런 유니버스 타임'과 마지막 순서인 '피날레 퍼레이드'에서는 부가티 시론과 포드GT가 함께 서킷을 주행하는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서킷 내 펜스, LED 스크린, 관람석 등 다양한 공간에 '드라이브' 브랜딩 요소를 활용한 오브제를 설치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과의 브랜드 친밀도를 높였습니다.


2021년 론칭 후 지속적인 브랜드 진화


사진 제공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의 '드라이브'는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론칭한 기존 모터 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을 지난해 새롭게 리뉴얼한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는 단순한 '이동'이라는 타이어의 본질적 의미를 넘어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이동'이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담아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브랜드는 현대미술 25인전 '하이퍼컬렉션'을 비롯해 웹툰 작가 '기안84' 개인전 후원 및 협업 작품 전시,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의류 제품 출시, 서브 컬처 뮤직 페스티벌 '디 에어 하우스' 참가 등 경계를 넘나드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과 문화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