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넷마블, 지스타 2025 출품 신작 4종 공개

넷마블, 지스타 2025에서 신작 4종 공개 예정


넷마블이 오는 11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5에 총 4종의 신작 게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3일 넷마블은 112 부스와 145개 시연대를 통해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를 출품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 넷마블


넷마블은 이와 함께 지스타 2025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고 각 출품작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으며, 지스타 현장에서 진행될 이벤트 관련 내용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고퀄리티 그래픽과 협동 액션으로 무장한 신작 라인업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뛰어난 그래픽과 전략적인 실시간 무기 교체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이용자들은 다크 판타지 세계관 속에서 인류 재건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며, 최대 4인이 팀을 이뤄 다양한 미션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시연대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은 싱글 모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이벤트존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의 협동전을 관전할 수 있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는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로그라이트 액션 RPG입니다.


이 게임은 인기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을 기반으로 하며, 원작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았던 '성진우'가 '윤회의 잔'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가 차원의 틈에서 보낸 27년간의 군주 전쟁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지스타에서는 이 게임을 최초로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타임어택 모드를 통해 5종의 무기와 7종 이상의 버프를 선택하여 보스를 처치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인기 IP 기반 오픈월드 게임과 후속작 공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IP를 활용한 오픈월드 액션 RPG입니다.


멀티버스 기반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통해 원작 캐릭터들과 게임만의 신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으며,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태그 전투와 합기 등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오는 2026년 1월 28일 콘솔, PC, 모바일 플랫폼에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입니다.


'몬길: STAR DIVE'는 지난 2013년 출시된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그래픽과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 몬스터 포획 및 수집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이 게임은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최근 2차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스타에서는 게임의 초반부 스토리와 보스 토벌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적 요소가 담긴 신규 지역과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신규 에피소드 프리뷰도 공개됩니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미공개 신작 의 야외 부스를 운영하여 핵심 콘텐츠인 '신권'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게임은 '리니지M' 개발진이 주축인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하는 MMORPG입니다.


출품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넷마블 지스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