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BMW 코리아 미래재단, 영남 지역 259명 초등학생 대상 '분교 초청 데이' 성료

BMW 코리아 미래재단, 영남 지역 초등학생 위한 '분교 초청 데이' 성료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영남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하반기 분교 초청 데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6일부터 26일까지 약 11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25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사진 제공 = BMW


'분교 초청 데이'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대표 목적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교생이 40명 미만이거나 11.5톤 트럭이 진입할 수 없어 수업 제공이 어려웠던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과학 창의 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남 창녕군의 이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경북 고령군, 성주군, 청송군, 대구 군위군 등 영남 지역 13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진 제공 = BMW


참가 학생들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차량에 마련된 체험 시설을 통해 자동차의 다양한 기초 과학 원리를 배우는 '실험실' 프로그램과 직접 아이디어를 발휘해 친환경 자동차 모형을 제작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 반영한 업그레이드된 교육 프로그램


올해 분교 초청 데이는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단장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함께했습니다.


실험실에는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자율주행, 제동장치 등 4가지 체험 장치가 새롭게 추가되어 학생들이 총 7가지의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진 제공 = BMW


이러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흥미롭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직접 만들어보는 친환경 자동차 모형 제작 과정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환경 의식을 동시에 함양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분교 초청 데이는 지난 2018년 9월에 처음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총 3,200명의 어린이들에게 무상 교육을 제공해왔습니다.


재단은 앞으로도 전국 곳곳을 방문하며 아동들이 과학과 환경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