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건강과 안전 최우선, 네슬레코리아의 특별한 프로그램
세계 최대 식품기업 네슬레의 한국법인인 네슬레코리아가 임직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29일 네슬레코리아는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간 다양한 안전보건 및 웰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렛츠 엑트 투게더(Let's Act TOGETHER)'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네슬레코리아의 직원 가치 제안(EVP: Employee Value Proposition)의 일환으로 기획됐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균형 잡힌 삶을 유지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전문 의료진과 함께하는 건강 상담 및 맞춤형 건강 관리 정보 제공 세션이 두 차례 열렸습니다.
또한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웰빙 박람회를 통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안전 운전 교육과 예술 치료로 몸과 마음 모두 케어
네슬레코리아는 일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방어운전 VR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가상 현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습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방어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운전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VR 장비를 활용한 음주운전 가상 체험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몰입도와 경각심을 이끌어냈습니다.
이 외에도 네슬레코리아는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소방실습훈련 체험, 그림을 통한 예술치료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임직원들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웰빙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주었습니다.
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 및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네슬레코리아는 임직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 확산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