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들의 대결, 롯데월드에서 펼쳐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지난 주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규 어트랙션 '콩X고질라: 더 라이드'의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8일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잠실 일대에 '콩'과 '고질라'의 거대한 그림자가 드리워진 모습과 함께 'THE MONSTERS ARE COMING(괴수들이 곧 온다)'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할로우 어스의 세계로 초대&
12월에 정식 개장 예정인 '콩X고질라: 더 라이드'는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와 일본의 도호(Toho)가 협업하여 제작한 멀티미디어 다크라이드입니다.
이 어트랙션은 '콩'과 '고질라'를 비롯한 거대 괴수들이 실존하는 세계인 '할로우 어스'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적 세계관 '몬스터버스'를 접목했습니다.
탑승객들은 타이탄을 연구하는 비밀 조직 '모나크'의 신입 요원이 되어 '할로우 어스'를 탐험하게 됩니다.
탐험 중에 세계 질서가 무너지고 '콩'과 '고질라'를 비롯한 타이탄들의 전투에 휘말리는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헌민 롯데월드 개발부문장은 "이번 '콩X고질라: 더 라이드'는 영화 세계관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어트랙션"이라며 "멀티미디어 연출을 통해 탑승객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월드는 이미 지난 5월 SNS를 통해 이 어트랙션의 도입을 처음 알린 바 있으며 세부적인 정보는 추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