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코베 베이비페어에서 '복지멤버십' 적극 홍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국민들에게 맞춤형 복지혜택을 안내하는 '복지멤버십'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습니다.
정보원은 메쎄이상과의 협약에 따라 지난 11일 부산에서 개최된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복지멤버십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참여는 지난 9일 메쎄이상과 체결한 홍보 협약의 첫 성과로 기록됐습니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복지멤버십의 주요 혜택과 가입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즉시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몰라서 못 받는 복지 혜택은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특히 아이를 키우는 부모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되는 복지멤버십 홍보 캠페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복지멤버십 홍보는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됩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는 수원에서 열리는 '수원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일산 킨텍스, 서울 코엑스, 수원, 대구 엑스코까지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전국적인 홍보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현장 홍보 활동은 복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복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복지멤버십의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그동안 복지멤버십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한 국민들이 많았다"며, "현장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복지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