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면세점 전용 신제품 '오늘밤' 출시
KT&G가 면세점 전용 신제품 '오늘밤'을 오는 29일 국내 공항 면세점 및 시내 면세점에서 선보입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오늘밤'은 현재 판매 중인 면세전용 브랜드 '오늘'의 후속 제품으로, 프리미엄 국산 담뱃잎 100%를 사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오늘밤'은 84mm 길이의 궐련 타입 제품으로, 타르 함량 8.0mg, 니코틴 함량 0.55mg의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 면세점을 방문하는 해외 소비자들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습니다.
한국적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디자인
이번 신제품의 패키지는 기존 '오늘'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우리나라 겨울밤의 감성을 특별히 담아냈습니다.
블랙과 골드 컬러를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궐련에도 블랙 궐련지를 적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KT&G 이강운 면세브랜드팀장은 "이번 신제품 '오늘밤'은 국내 면세점을 찾는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에게 한국산 담배의 차별화된 가치와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면세전용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면세점 전용 제품 라인업 확대 중
KT&G는 최근 면세점 전용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1일에는 면세전용 신제품 '에쎄 체인지 더블 퍼플'을 론칭했으며, 같은 달 26일에는 '에쎄 스페셜 골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제품도 선보였습니다.
이처럼 KT&G는 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한국 담배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면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