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스텔라이브와 손잡고 한정판 쿠크다스 출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국내 최대 규모의 버추얼 유튜버 기업 스텔라이브와 협업하여 특별한 제품을 선보입니다.
오는 9월 25일부터 '크라운 쿠크다스X스텔라이브' 한정판을 국내 유통사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 상품은 스텔라이브 2기 멤버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쿠크다스 한정판으로, IP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팬층과 일반 소비자 모두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스텔라이브는 2023년 1월 1기 '미스틱'의 데뷔를 시작으로 2기 '유니버스', 3기 '클리셰'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국내 버추얼 유튜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협업은 스텔라이브 2기 멤버들이 라이브 방송 중 진행한 '과자 티어나누기' 콘텐츠에서 쿠크다스를 최상위 등급으로 선정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정판 쿠크다스, 팬심 자극하는 특별 구성
이번에 출시되는 '쿠크다스X스텔라이브' 한정판은 크라운 쿠크다스 커피와 쿠크다스 화이트 각 1개로 구성되었습니다.
패키지 전면에는 스텔라이브 2기 멤버 4명의 일러스트가 적용되었으며, 멤버들이 커피와 화이트 콘셉트의 의상을 입은 모습이 담겨 소장 가치를 높였습니다.
특히 이 제품에는 협업 한정판 포토카드 2장이 랜덤으로 동봉되는데, 총 16종 중 일부는 스페셜 버전으로 제작되어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상품은 오는 9월 25일부터 전국 롯데마트와 슈퍼 직영점에서 판매되며, 온라인 그로서리 장보기 앱 '롯데마트 제타'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등 주요 10개 점포에 스텔라이브 멤버 등신대 포토존을 설치하고, 롯데마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별도의 팬덤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롯데마트·슈퍼, IP 협업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
롯데마트와 슈퍼는 유명 브랜드 및 캐릭터 IP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차별화된 쇼핑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말 빼빼로 데이를 맞아 단독 출시한 '플레이브 롯데 빼빼로 아몬드, 크런키'는 출시 직후 오픈런 현상을 일으키며 이틀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완판되었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같은 해 12월 2차 판매까지 진행했습니다.
이 외에도 영화 캐릭터 '소닉'과 협업한 '소닉X칸쵸', 넥슨의 인기 서브컬처 게임 '블루아카이브' 캐릭터를 활용한 '마스터 시바의 특제라면' 등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화석 롯데마트·슈퍼 스낵&디저트팀 MD는 "스텔라이브의 매력과 쿠크다스의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담아낸 이번 협업 상품을 통해 팬덤과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재미를 느끼고 방문하고 싶은 매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