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마뗑킴·드파운드 모였다... 하고하우스, 한남동에 K-패션 집합소 '모자이크 한남' 오픈

한남동에 K-패션 브랜드 집합소 '모자이크 한남' 오픈


국내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가 오는 9월 2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복합 패션 공간 '모자이크 한남'을 공식 오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여는 모자이크 한남은 패션 트렌드의 중심지로 알려진 한남동에 위치하며, 총 6층 규모의 약 240평 공간에 다양한 K-패션 브랜드들이 입점하게 됩니다.


사진 제공 = 하고하우스


모자이크 한남은 각 층마다 개성 있는 패션 브랜드들이 자리 잡았습니다. 마뗑킴, 드파운드, 트리밍버드, 로우타이드, 르셉템버, 솔티페블 등 총 6개의 패션 브랜드가 각자의 독특한 분위기를 살린 공간에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4층과 5층에는 독일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보난자 커피'의 카페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쇼핑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내외 패션 애호가들을 위한 쇼핑 명소로 부상


한남동은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특히 2030 세대가 주로 찾는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 상권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고하우스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현재 유행하는 스타일과 떠오르는 K-패션 브랜드들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모자이크 한남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오픈을 기념하여 하고하우스는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모든 입점 브랜드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와 보물찾기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또한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1개 브랜드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보난자 커피의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도 있습니다.


브랜드별 특별 프로모션으로 고객 유치


입점 브랜드들도 각자의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마뗑킴, 드파운드, 트리밍버드는 2025년 겨울 컬렉션을 모자이크 한남에서 단독으로 선발매하며, 로우타이드와 솔티페블은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모자이크 한남은 현재 가장 주목받는 K-패션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K-패션 브랜드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