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헬스뉴트리션, 평창군 노쇠예방관리사업 10주년 포럼서 감사패 수상
매일유업의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이 평창군 노쇠예방관리사업 10주년 포럼에서 고령층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이번 포럼은 평창군과 질병관리청이 공동 주최하여 지난 18일 모나 용평 드래곤밸리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보건기관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평창군 노쇠예방관리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ASPRA를 기반으로 농촌 노인의 복합적 건강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운동·영양·의료 지원을 포함한 맞춤형 중재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해온 대표적인 공공보건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과학적 근거 기반 연구로 노년 건강 증진 효과 입증
대한민국 1등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를 운영하는 매일헬스뉴트리션은 평창군 및 장일영 의학박사가 참여한 연구팀과 협력하여 6개월간 진행된 노쇠 예방 복합 프로그램에 단백질 음료를 제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근감소증 예방 효과 검증과 영양 중재 실증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쇠 예방 프로그램을 받은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 중 30개월 동안 요양병원에 가지 않고 생존한 비율은 각각 87%와 64.9%로 약 1.3배 차이가 났습니다.
또한 노쇠 예방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요양병원에 가지 않고 생존한 기간이 평균 약 28.5개월인 반면, 비참여자들은 약 23.3개월로 거의 반 년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이 연구를 통해 운동과 단백질 보충이 노쇠 예방의 핵심 기전임이 확인되었으며, 국내 고령층 인구의 삶의 질과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학술적·정책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평창군 노쇠예방관리사업에 함께 참여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이번 포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운동과 함께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은 노년층의 근감소 예방과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에 핵심적인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1등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를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제품 개발과 연구 협력을 지속하며 국민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매일유업의 자회사로 지난 2018년부터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셀렉스를 런칭하며 국내 최초로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근력 기능성 제품인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의 안전캡을 활용해 부모님의 종아리 둘레를 측정하고 근육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셀렉스 체크링' 광고 영상으로도 주목받았습니다.
이 광고는 일상 속 근육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쉽게 인식시키고, 고령화 사회에서 노년 건강 증진에 기여한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아 아시아 최대 국제광고제인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서 크리스탈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