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미국 IDEA 2025에서 3개 제품 본상 수상
세라젬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또 한 번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세라젬은 22일 자사의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 휴식가전 안마의자 '파우제 M8 Fit', 혈액순환 관리 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 등 총 3개 제품이 미국 'IDEA 2025'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국제적 권위를 가진 상입니다.
이 어워드는 제품의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회적 가치, 미학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세라젬은 '심플 퍼펙션'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본질과 조화에 집중한 디자인을 추구해왔는데요.
이러한 철학은 올해 iF, 레드닷,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와 국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은 성과로 이어지며 글로벌 무대에서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습니다.
수상 제품들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성
이번에 수상한 세라젬의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는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품격 있는 미학을 구현했으며, 다양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슬라이딩 구조와 사용 편의성을 더한 리클라이닝 기능이 특징인데요. 또한 척추 정밀 스캔을 기반으로 목부터 골반까지 입체 회전 마사지를 제공하며,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6가지 효능·효과까지 갖추어 디자인과 기술 모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휴식가전 안마의자 '파우제 M8 Fit'은 업계 최초로 외부 양날개 표면을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사용자가 12가지 스타일 중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공간 분위기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손쉽게 새로운 연출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평가됐는데요.
곡선형 외관은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부클레를 비롯한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 촉각적·미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혈액순환 개선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셀트론 순환 체어'는 편안한 리클라이닝 구조가 특징입니다. 특히 고령층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사용자 중심 설계와 가구형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가죽 질감과 패브릭 마감, 톤온톤 색채와 곡선형 외관은 생활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거실의 품격을 높이는 인테리어 오브제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IDEA 2025에서의 3관왕은 세라젬의 디자인 혁신성이 세계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 본연의 기능과 인테리어적 가치를 아우르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