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렌디한 이태원서 '고래잇 아일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이마트가 트렌드의 중심지 이태원에서 특별한 마케팅 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이마트는 9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이벤트 '다빈치 모텔'에 참여해 이태원 바이닐앤플라스틱 1층에서 '고래잇 아일랜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빈치 모텔' 행사는 지난 2019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회차를 맞이했습니다. 이마트는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이 행사에 참여하며 2030 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쳐왔습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이마트의 마케팅 혁신 프로젝트인 '고래잇 캠페인'을 핵심 테마로 삼았습니다. 보물선을 형상화한 밝은 범선을 배경으로, '고래잇' 캐릭터와 함께 보물을 찾아 떠나는 항해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고래잇' 캐릭터는 이마트의 알파벳 'e'를 뒤집으면 고래가 되는 형상에서 착안했으며, 영어 단어 'Great'와의 언어유희를 더해 탄생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맛있는 시식 기회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보물상자에서 나온 코인을 제시하면 피코크의 인기 메뉴인 핫도그, 나쵸·칠리콘까르네, 통살 닭다리 구이를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QR 코드 미션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고래잇 인형·키링, 트레이더스 대형 장바구니, 피코크 및 '5K PRICE'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시식 상품과 굿즈는 일별 한정 수량으로 운영됩니다.
특별히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타임어택 이벤트'를 통해 피코크와 현대카드가 협업한 제품의 시식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이마트와 현대카드는 지난 9월 4일, 실제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골 맛집을 발굴해 인기 메뉴를 피코크 RMR 상품으로 출시했는데요. 남대문 '홍복'의 유니짜장면·유림기, 성수 '라무라'의 흑라멘·닭껍질 교자, 청담 '야키토리 파노'의 타레소스가 대표 메뉴입니다.
방문객들은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야키토리 파노'의 타레소스를 활용한 닭꼬치, 성수동 라멘 전문점 '라무라'의 닭껍질 교자, 남대문시장 '홍복'의 유림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고래잇 캐릭터가 비행기를 타고 섬들을 탐험하는 이미지를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고 인화할 수 있는 '포토부스'도 운영해 즐길거리를 더했습니다.
이마트의 적극적인 외부 협업 활동
이마트는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외부 협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소노 호텔·리조트와 함께 오션월드에서 '옐로위크 페스티벌'을 테마로 팝업 행사장을 열었습니다.
대형 고래 에어벌룬 포토존과 룰렛 경품 추첨행사에 이틀간 4천여 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고래잇송 댄스 챌린지를 통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마트 김정민 브랜드담당은 "고래잇 캠페인은 고객이 일상 속에서 이마트 브랜드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