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관광의 날' 맞아 신흥 여행지 부상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오는 9월 27일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흥 여행지'의 부상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최근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추구하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들이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세는 기존 주요 여행지를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고다는 이 같은 흐름이 여행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의 경제적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대한민국, 신흥 여행지 검색량 2023년 대비39% 증가
아고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아시아 전역에서 신흥 여행지 검색량은 2023년 같은 기간 주요 여행지 검색량 대비 15% 더 빠른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신흥 여행지 검색량이 39% 증가하며 국내 주요 여행지 대비 6%포인트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이에 각국 관광 부처는 신흥 여행지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역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24년부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프로젝트를 통해 인프라 개선과 K-컬처 기반 관광 강화를 이어가며 지역 관광 수요 확대를 이끌고 있습니다.
아고다는 디지털 여행 플랫폼으로서 신흥 여행지와 외곽 지역 숙소가 온라인 플랫폼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과 협업해 방대한 데이터와 마케팅 채널을 활용,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옴리 모겐스턴(Omri Morgenshtern) 아고다 최고경영자(CEO)는 "신흥 여행지의 인기는 관광산업을 한층 다양하고 풍성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며 "아고다는 이러한 변화를 적극 지원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고 관광 효과가 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고다는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월드 투어리즘 데이 세일(World Tourism Day Sale)'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숙소 예약 시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27일과 내달 6일에는 최대 70%까지 할인되는 플래시 세일이 열립니다. 또한 항공권과 액티비티 특가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됩니다.
아고다 VIP 회원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접속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고다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