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작품들, 제77회 에미상에서 30개 부문 석권
쿠팡플레이가 단독으로 제공하는 HBO 오리지널 시리즈들이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HBO와 HBO MAX는 올해 에미상에서 총 30개 부문을 수상하며 모든 네트워크와 플랫폼 중 공동 최다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수상작들을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독점적으로 시청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의료 드라마 '더 피트'는 이번 에미상에서 드라마 시리즈 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노아 와일의 남우주연상, 캐서린 라나사의 여우조연상 등 총 5개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이 작품은 중증 외상 센터에서 의료진의 1시간 근무를 한 에피소드로 구성하여 현실적인 의료 현장을 밀도 있게 그려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범죄 드라마와 코미디 시리즈의 활약
영화 '더 배트맨'의 세계관을 확장한 범죄 드라마 '더 펭귄'은 크리스틴 밀리오티가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을 포함해 최우수 특수분장상 등 총 9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이 작품은 고담시의 범죄 권력 투쟁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캐릭터 간의 복잡한 관계를 깊이 있게 조명한 점이 돋보입니다.
코미디 드라마 '썸바디 썸웨어'에서는 제프 힐러가 코미디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작품은 소외된 이들의 우정과 공동체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WGA 어워드,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등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HBO의 다양한 작품들이 에미상에서 인정받았습니다.
'피위 그리고 나: 폴 루벤스의 고백'은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등 3관왕을, '100피트 파도 서핑'은 최우수 다큐멘터리 시리즈상을 포함해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코난 오브라이언 머스트 고', '화이트 로투스', '더 라이처스 젬스톤', '하우스 오브 드래곤',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등도 각각 진행자 부문 최우수 논픽션상, 최우수 오프닝 음악상, 최우수 스턴트 연출상, 최우수 분장상, 최우수 음향 편집상을 수상했습니다.
HBO의 이러한 수상 작품들은 현재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를 통해서만 시청이 가능합니다.
에미상이라는 권위 있는 상을 통해 검증된 HBO의 고품질 콘텐츠를 쿠팡플레이에서 독점적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