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독일 옥토버페스트 맥주, 국내서 만난다... 하이트진로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생맥주' 한정 판매

독일 맥주 축제의 진수,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생맥주 국내 한정 판매


하이트진로가 독일 뮌헨의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위해 연 1회만 생산되는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생맥주를 국내에 한정 판매합니다. 16일 이 특별한 맥주를 올해도 국내에 독점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22년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로 4년째 판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뮌헨에서 9월 중순부터 약 2주간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로, 뮌헨에 기반을 둔 단 6개 양조장의 맥주만이 판매 자격을 얻습니다.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는 이 축제에서 전체 판매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인기 제품입니다. 알코올 도수 6.0%의 이 맥주는 부드럽고 깔끔한 뒷맛과 오래 지속되는 풍성한 거품의 완벽한 균형이 특징입니다.


골프장과 남해 독일마을에서 만나는 정통 독일 맥주


오는 9월 20일부터 'CJ 프레시웨이'가 식음 서비스를 운영 중인 12개 골프장에서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생맥주를 선보입니다. 특히 시흥 '솔트베이 GC', 가평 '프리스틴밸리 GC', 용인 '세현 CC' 3곳에서는 미니 팝업 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곳에서는 옥토버페스트 생맥주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파울라너 골프공과 독일식 안주 등을 제공하는 뽑기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또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남해 독일마을'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에도 파울라너가 메인 브랜드로 참여해 옥토버페스트 생맥주를 판매합니다. 생맥주뿐만 아니라 독일 1위 밀맥주인 파울라너 바이스비어와 정통 독일식 라거인 파울라너 뮌헨 라거도 함께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맥주 빨리 마시기, 맥주잔 많이 들어 옮기기 등 독일 현지 옥토버페스트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하이트진로의 유태영 상무는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맥주는 약 400년 전통의 독일 대표 맥주 브랜드인 파울라너가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오리지널 옥토버페스트 맥주"라며 "독일 No.1 맥주이자 국내 유일 오리지널 옥토버페스트 맥주가 선사하는 축제의 느낌을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