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KGM, 첫 가을음악회 개최...임직원·가족 4천여 명 참석

KGM, 평택 본사에서 첫 가을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KG 모빌리티가 2025년 9월 15일 가을을 맞이하여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KGM은 지난 13일 평택 본사에서 'KGM 가을음악회'를 개최하여 임직원과 가족 4,000여 명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 제공 = KG모빌리언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가을음악회로, 임직원 가족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한마음으로 소통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홍기원, 김현정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KGM 합창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곽재선 회장과 노경 대표의 인사말, 축사에 이어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음악과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풍성한 가을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음악회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모두 함께하는 축제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회사는 현재 국내·외 판매 물량 증대와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제공 = KG모빌리언스


음악회 1부에서는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합주와 KG그룹 합창단, 그리고 남성 보컬그룹 라 클라쎄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KG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철학과 문화예술에 대한 사회 환원 비전을 바탕으로 곽재선 문화재단이 올해 설립한 단체로, KG그룹 합창단은 그룹 내에서 선발된 임직원들로 구성되었습니다.


2부 행사에서는 코요테와 이선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입장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푸드 코너와 대형 버블, 삐에로 공연 등 힐링 파크존도 운영되었습니다. 또한 음악회 객석 외에도 별도의 텐트 등 휴게 공간을 마련해 임직원과 가족들 모두가 편안하게 음악회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습니다.


사진 제공 = KG모빌리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