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역사의 만남, 롯데시네마 '롯시클래스' 2강 개최
롯데시네마가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롯시클래스 Lotsee Class' 1강의 성공적인 마무리 후 2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강연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에는 영화 〈하얼빈〉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8월 영화 '암살'을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롯시클래스'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강연에 참석한 관객들은 "극장의 몰입감 높은 환경 덕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 "잊고 있던 항일운동을 되새긴 시간이었다", "영화와 연계해서 들으니 더욱 흥미롭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습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롯데시네마는 오는 9월 20일 월드타워에서 '롯시클래스' 2강을 개최합니다. 이번 강연은 영화 '하얼빈' 상영 후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지는 형식으로, 관객들이 작품을 직접 감상한 후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더욱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개봉 당시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학자이자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인 심용환이 맡아 진행합니다.
심용환 소장은 한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해설로 방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역사의 대중화에 기여해온 전문가입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영화 '하얼빈'이 다루고 있는 역사적 사건의 의미를 한국사와 동아시아사의 맥락에서 조명할 예정입니다.
롯데시네마의 '롯시클래스'는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몰입감과 생동감 넘치는 현장 강연을 결합해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롯데컬처웍스 김세환 엑스콘팀장은 "'롯시클래스'는 오직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이달 진행되는 2강도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배움과 문화적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