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가을 감성 더하는 추상미술, 대구신세계갤러리서 만난다... 유주희·김겨울 전시 열려

가을과 함께하는 추상미술의 향연


가을이 깊어가는 이 계절, 대구신세계에서 사색과 예술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구신세계 8층 갤러리에서는 서로 다른 세대의 작가 유주희와 김겨울이 함께하는 '추상유희: 두 개의 리듬'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의 독특한 시각적 체계와 예술적 흐름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추상미술의 두 가지 리듬


사진 제공 = 신세계백화점


이번 전시에서 유주희 작가는 회화 작품과 함께 함석을 활용한 독창적인 설치 작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김겨울 작가는 캔버스 작업과 함께 섬세한 드로잉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세대에 속한 두 작가의 작품은 각기 다른 리듬과 감성을 표현하면서도 추상미술이라는 큰 틀 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총 39점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추상미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신작을 포함한 이 작품들은 다음달 26일까지 대구신세계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신세계백화점


가을의 정취와 함께 예술적 영감을 얻고 싶은 분들에게 이번 전시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사색의 계절 가을, 대구신세계갤러리에서 펼쳐지는 추상미술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진 제공 = 신세계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