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 러닝 열풍 속 배우 장기용의 도전

배우 장기용이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레일 러닝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6일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된 '2025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대회에 직접 참가한 장기용은 13km 코스를 완주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트레일 러닝은 일반 러닝과 달리 험준한 산악 지형을 오르내리며 달리는 스포츠로, 더욱 고도화된 전략과 안전이 요구되는 종목입니다.

최근 러닝 열풍과 함께 일반 러닝보다 더 극적인 코스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 '2025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대회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와 울트라트레일몽블랑의 공식 인증을 받은 국내 대표 트레일 러닝 행사로, 태백산과 함백산, 운탄고도 6길 등 태백 지역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코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3,300여 명의 러너들과 함께한 뜨거운 질주

산악 지구력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의 전속모델인 장기용은 이번 대회에서 3,3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13km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등장한 장기용은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대회를 완주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장에서 실제로 봤는데 정말 잘 뛰더라", "땀 흘려도 지워지지 않는 잘생김", "따라 뛰고 싶어지는 러닝 룩이다" 등 장기용의 참가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장기용은 반팔 티셔츠와 하프 팬츠, 트레일 러닝 베스트를 착용해 간결하면서도 컬러 포인트가 돋보이는 트렌디한 러닝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착용한 제품들은 다이나핏 글로벌 제품과 2025 FW 신상품으로, 다이나핏 글로벌 후원 선수들이 UTMB 등의 국제 대회 출전 시 착용하는 프리미엄 라인 아이템입니다.

한편, 장기용은 오는 하반기 SBS 월화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주연을 맡아 로맨스 장르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트레일 러닝 대회 완주로 건강한 체력을 과시한 그의 새로운 드라마 활동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