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차 보러 가서 밥까지"...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 F&B 결합한 프리미엄 공간으로 재개장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재탄생


르노코리아가 영업 네트워크 리뉴얼의 일환으로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9월 3일 공식 오픈했습니다.


사진 제공 = 르노코리아


이번 재개장은 고객들에게 차량 구매 이상의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브랜드 전략의 일환입니다.


새롭게 문을 연 강남전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전시장 연계 공간에 식당을 도입했다는 점입니다. 전세계 르노 전시장 중 직영이 아닌 딜러사 운영점에서 F&B 공간을 도입한 사례는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이 최초입니다.


사진 제공 = 르노코리아


퓨전 음식점 '베리키친 강남'이 입점하여 낮에는 샌드위치와 샐러드 같은 캐주얼한 메뉴를, 저녁에는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 요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디지털 솔루션과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결합된 새로운 전시 공간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은 외관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새로운 파사드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첨단 디지털 솔루션도 대거 도입했습니다.


스마트 인증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전시장 운영, AI 알고리즘을 통한 맞춤형 차량 상담 및 견적 제공, 고객 위치 기반의 찾아가는 시승 예약 서비스 등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서비스가 특징입니다.


사진 제공 =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강남전시장뿐만 아니라 전국 170여 개의 모든 전시장을 대상으로 리뉴얼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오는 2028년까지 모든 전시장에 르노의 새로운 전시장 컨셉트인 '뉴알'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주요 도심과 복합 쇼핑몰 등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는 스몰 앤 팬시 테마의 'rnlt' 전시장을 도입할 예정이며, 지난 2024년에 오픈한 수원 스타필드 전시장이 이러한 컨셉트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고객 경험 중심의 통합 서비스 확대


르노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뉴알, rnlt 등 새로운 컨셉트를 적용한 전시장을 전국에 총 32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새 컨셉트 전시장들은 차량 구매 관련 서비스뿐만 아니라, 의류, 패션 액세서리, 자동차 모형 등 프랑스 디자인 감성의 '디 오리지널' 굿즈와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사진 제공 = 르노코리아


한편 르노코리아는 직영 거점 및 법인 딜러사를 중심으로 구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2S' 전시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