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브랜드 '드파운드',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팝업스토어 개최
'드파운드'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럭셔리 패션의 중심지로 알려진 오모테산도의 '도큐플라자 오모테산도 1층 더쉘터도쿄'에서 진행됩니다.
도큐플라자 오모테산도는 다양한 인기 브랜드가 모여 있는 패션 테마파크로, 일본 현지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풍성한 사은품 혜택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드파운드의 2025 가을 컬렉션부터 베스트셀러 아이템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사은품도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모든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대니 베니 키링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적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5000엔 이상 구매 시 아를 백을, 10000엔 이상 구매 시에는 아를 백과 대니 베니 키링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20000엔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대니 베니 키링과 함께 드파운드의 엘보우 패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선물로 드립니다.
일본 시장 본격 진출 모색하는 K-패션 브랜드
드파운드는 3년 만에 도쿄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게 되었으며, 패션의 중심지인 오모테산도에 입점함으로써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드파운드는 이미 올해 3월과 6월에 나고야에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일본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일본 정규 매장 출점도 적극 검토 중입니다.
드파운드 관계자는 "드파운드의 한남동 쇼룸을 찾는 방문객의 70%가 외국인일 정도로 이미 K-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일본 시장에서 드파운드의 브랜드 파워가 입증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일본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