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와 홀인원 주인공들에게 KGM 차량 전달
KG 모빌리티가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 및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한 5대의 자동차 중 3대가 새로운 주인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우승자에게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부상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이 값진 경품은 연장 승부 끝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본 신다인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신다인 선수는 우승 소감으로 "부상으로 받은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버스와 렌터카를 이용해 골프장을 찾아 응원해 주시는 아빠에게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가족을 위한 선물로 우승 부상을 활용하는 선수의 따뜻한 마음이 돋보였습니다.
홀인원의 기적, 두 선수에게 찾아온 행운
이번 대회에서는 4개의 파3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무쏘 EV, 렉스턴, 무쏘 칸,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4대의 차량이 경품으로 제공되었는데, 그 중 2대의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대회 첫 번째 홀인원은 지난 8월 30일 2라운드 16번 홀에서 나왔습니다.
조아연 선수가 8번 아이언으로 154m 거리의 홀컵에 완벽한 티샷을 성공시키며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새 주인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홀인원의 주인공은 지한솔 선수였습니다.
지난 8월 31일 최종 3라운드 2번 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KLPGA 투어 개인 통산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며 국내 최초 전기 픽업인 무쏘 EV를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로써 KGM이 2022년 제11회 대회부터 후원해온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홀인원으로 자동차를 받은 선수는 총 7명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프로 선수들에게도 3,500분의 1이라는 낮은 확률의 홀인원을 성공시키며 행운의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과거 대회를 돌아보면, 2022년 대회에서는 유지나 선수가 1라운드 2번 홀에서, 최가람 선수가 16번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하며 각각 티볼리와 토레스를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2023년에는 홀인원 주인공이 없었으나, 2024년에는 윤화영 선수, 이준이 선수, 김새로미 선수가 각각 티볼리, 토레스, 렉스턴 스포츠 칸을 획득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