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법무부 보호대상자 지원 위해 4억 2천만 원 기부
KT&G가 지난 29일 법무부 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4억 2,000만 원을 법무부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보호대상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자립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과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보호대상자들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인데요, 특히 노후주택 개보수 등 주거환경개선, 소년원 학생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조성, 소년원 재학생 및 출원생 대상 장학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사용됩니다.
올해 확대된 지원 범위와 KT&G의 사회공헌 의지
올해는 지원 범위가 더욱 확대되어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한 양육비 및 상담비 지원, 시설 입소자들을 위한 생활안정 물품 제공, 고령 피치료감호자의 인지훈련을 돕는 시설 조성 등 새로운 영역까지 후원금이 활용됩니다. 이는 보호대상자들의 다양한 필요에 맞춘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KT&G 관계자는 "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올해 후원금 규모와 지원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법무부와 함께 소외계층의 원만한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사회책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G는 1998년부터 28년간 법무부에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법무부 보호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범죄예방환경 개선, 위기 청소년의 정서 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