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막스트라 프로 필터, 출시 1년 만에 400만 개 판매 돌파
독일의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한국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국내에 출시된 '막스트라 프로 필터'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1년 만에 400만 개를 돌파했는데요. 이는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와 제품 만족도를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출시 이후 매 분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는 것입니다.
2025년 2분기에는 단일 분기 최고 실적인 100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브리타는 이러한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FILTER THE FAKE' 캠페인 등 정품 사용 인식 제고 활동과 59년간 축적해온 독보적인 정수 기술력의 결실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4단계 정수 시스템과 친환경 설계
'브리타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기존 3단계 필터 시스템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4단계 정수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기존보다 4배 작은 입자까지 걸러내는 초미세 입자용 메쉬를 추가하여 정수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이 제품은 한국환경수도연구원으로부터 잔류염소와 중금속(납구리) 제거 성능을 공식 인증받았습니다.
특히 '퓨어 퍼포먼스' 모델은 '영원한 화학물질'이라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에 대해 미국 국가 표준 협회(NSF/ANSI 53)의 감소 기준을 통과하는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제품 라인업은 기본형인 '퓨어 퍼포먼스'와 석회질 제거 성능을 강화한 '라임스케일 엑스퍼트' 2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본체의 50%에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해 환경 친화적인 설계를 구현했습니다.
소비자 만족도와 향후 전략
브리타 코리아가 지난 1년간 수집한 고객 후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제품의 핵심 기능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퓨어 퍼포먼스' 사용자들은 향상된 물맛에 관한 긍정적 평가를 많이 남겼습니다. 한편 '라임스케일 엑스퍼트'는 퓨어 퍼포먼스 대비 석회질 제거 성능이 50% 이상 높아, 석회 발생이 잦은 경수 지역 사용자나 홈카페 마니아층으로부터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들은 가전 관리의 편의성과 음료의 풍미 개선에 관한 후기를 주로 남겼습니다.
브리타 코리아의 안젤로 디 프라이아 대표는 "막스트라 프로 필터가 출시 1년 만에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브리타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신뢰받은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정품 사용 인식 확산과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한국 소비자가 가장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지속 가능한 음용 솔루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