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스타들의 K3리그 도전, 쿠팡플레이 '슈팅스타' 시즌2 첫 공개
은퇴한 축구 레전드들이 진정한 축구의 재미를 찾아 도전하는 성장형 축구 예능 '슈팅스타' 시즌2가 8월 29일 저녁 8시에 첫 방송을 시작합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지난 시즌 'FC슈팅스타'를 레전드리그 준우승으로 이끌며 K3리그 승격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룬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 설기현 수석 코치가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세 레전드의 재회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들은 'FC슈팅스타'의 지휘부로서 K3리그라는 더 높은 무대에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한층 발전된 전술과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로 구단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11년간 국가대표 주장으로 활약한 구자철과 '태양의 아들'이라 불리는 이근호 등 새로운 레전드 선수들이 합류하여 K3리그의 강팀들과 어떤 경기를 펼칠지 첫 회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설기현 코치의 깜짝 변신, K4 올스타팀 감독으로 리벤지 매치 예고
본격적인 K3리그 경기에 앞서 'FC슈팅스타'는 K4 올스타팀과 스페셜 매치를 치르게 됩니다.
이 팀에는 시즌1에서 'FC슈팅스타'에게 쓴맛을 안겼던 정상급 선수들과 당시 패배 후 리벤지를 준비해온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FC슈팅스타'의 수석 코치인 설기현이 이번 스페셜 매치에서 K4 올스타팀의 감독으로 깜짝 등장한다는 사실입니다.
지난 시즌부터 감독 자리를 탐냈던 설기현은 이번에 최용수 감독과 감독 대 감독으로 맞붙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이 각자 선보일 경기 전술과 운영 방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감독실부터 벤치까지 이어지는 두 사람의 티격태격한 신경전은 경기 내내 유쾌한 웃음과 미묘한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시즌2는 8월 29일 저녁 8시에 공개되며, 쿠팡 와우회원뿐만 아니라 일반회원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