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주인이 되는 지혜로운 선택의 기술
'코치들의 코치'로 알려진 오정근 박사가 새로운 책 '오정근의 감정 코칭: 왜 감정은 롤러코스터처럼 흔들리는가?'를 통해 감정 관리의 지혜를 전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감정의 근원적 이해와 실천적 방법론을 담은 감정 사용 설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감정이 롤러코스터처럼 출렁이는 경험을 합니다. 이러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중심을 잡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오정근 박사는 이전 저서 '오정근의 커리어 코칭'에서 자존감과 삶의 주도권 회복을 다룬 데 이어, 이번에는 감정이라는 더 근본적인 주제로 독자들을 안내합니다.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감정의 스위치를 자유롭게 켜고 끌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감정을 리셋하는 순간 삶이 바뀌고, 감정을 이해하는 만큼 인간관계가 달라진다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감정의 주인이 되는 철학적 지혜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정근 박사는 자극과 반응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에 주목합니다. 이 공간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의미하는데요. 우리의 생각, 감정, 삶의 방향은 모두 이 선택의 결과물입니다.
저자는 현명한 선택을 위해서는 단순한 지식보다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진심으로 경청하고, 통찰력 있는 질문을 던지며, 감정의 흐름까지 읽어내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함께 돌볼 줄 아는 성숙한 인격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정은 단순히 따라가야 하는 반응이 아닙니다. 우리는 감정의 원인을 이해하고 선택을 조율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이 책은 철학을 기반으로 한 감정 코칭 대화를 통해 그러한 선택의 지혜를 전달합니다.
철학과 코칭의 만남, 감정을 성장의 디딤돌로
'오정근의 감정 코칭'은 퇴계 이황과 스피노자의 감정 철학을 토대로 감정의 본질과 인간 마음의 구조를 탐구합니다.
철학이 존재의 본질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면, 코칭은 그 물음을 실천으로 옮기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고전 철학과 현대 코칭의 만남은 감정을 삶의 장애물이 아닌 '성숙의 문'으로 전환시킵니다.
이 책은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며, 관계를 회복하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실용적인 질문과 통찰을 제공합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감정 철학이 알려주는 대화 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불안과 혼란 속에서도 자신을 지탱하는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철학적 사유와 코칭적 대화를 통해 감정의 고비마다 회복과 성장을 선택하게 되는 놀라운 변화의 여정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직장에서 터지는 감정, 가정에서 쌓이는 감정 사이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을까요? 자기감정의 주인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노예로 살 것인가? 이 책은 흔들리는 마음 위에 지혜로운 평온을 머무르게 하는 법을 안내하며, 독자가 삶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도록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