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휘슬', 세계 유기동물의 날 맞아 유기 고양이 보호소 지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반려 라이프 브랜드 '휘슬(WHISTLE)'이 세계 유기동물의 날을 앞두고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휘슬은 지난 13일 유기 고양이 보호소 '나비야사랑해'를 방문해 제품 기부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세계 유기동물의 날은 매년 8월 세 번째 토요일에 기념되는 날로, 여름 휴가철마다 버려지는 많은 유기동물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입니다.
이날을 맞아 휘슬은 유기 고양이 보호소 '나비야사랑해'에 2천 5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는데요, '휘슬 프레시한 스틱', '휘슬 덴티스마일 칫솔', '바세린 모이스처 핸드워시' 등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과 용품, 그리고 보호소에 필요한 생활용품이 포함되었습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의미 있는 봉사활동
휘슬은 단순한 물품 기부에 그치지 않고, 애경산업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직원들은 보호소 청소와 고양이 돌봄 활동에 참여하며 생명 존중과 사랑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유기동물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휘슬 브랜드 관계자는 "유기 고양이들이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휘슬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여정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나비야사랑해'는 지난 2006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고양이들을 보호하는 취지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구조 및 치료, 입양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