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회복세에 맞춘 신세계백화점의 대규모 '베이비 페어' 개최
신세계백화점이 최근 나타나고 있는 출산율 회복세에 발맞춰 오는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베이비 페어'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유모차, 발육용품, 신생아 의류 등 50여개 유아동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며, 고객들에게 최대 60% 할인 혜택과 함께 금액대별 사은품, 단독 특가 상품,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제공합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비욘드신세계,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등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도 동일 기간 진행되어 온·오프라인 고객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출생아 수는 10만 6,048명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으며, 특히 4월 한 달 출생아 수는 2만 717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8.7% 늘어나 1991년 이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출산율 회복세는 유아동 상품 수요 확대로 이어져 백화점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유아용품 할인과 다양한 혜택으로 가득한 베이비 페어
신세계백화점의 올해 상반기 아동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 성장했으며, 프리미엄 아동 장르는 13%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출산율 증가와 함께 'VIB'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자녀를 둔 부모뿐만 아니라 이모·삼촌 등 가족과 지인들의 선물 구매 빈도도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남점에서는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부가부'를 품목별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국내에서 강남점에만 단독 입점한 네덜란드 럭셔리 아기띠 브랜드 '아티포페'는 같은 기간 전 품목 5% 할인과 함께 '자이가이스트 아기띠' 구매 고객에게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합니다.
유모차와 발육용품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행사도 마련되었습니다.
블루독베이비, 밍크뮤, 압소바, 싸이벡스, 바베파파, 에그 등 인기 브랜드에서는 구매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지역별 특별 이벤트와 체험형 콘텐츠로 풍성한 베이비 페어
광주점과 센텀시티점의 이벤트홀에서는 국내 최대 육아 전문 박람회 '코리아 베이비페어'와 협업한 컨벤션형 베이비페어가 개최됩니다.
광주점에는 30개, 센텀시티점에는 22개의 브랜드 부스가 마련되어 베베루나, 베이비브레짜, 디프락스 외에도 그동안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유아동 인기 유모차, 카시트, 발육 용품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행사장에서 브랜드 합산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사은품과 '베이비 기프트백'을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방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팝업 스토어와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입니다.
강남점 10층에서는 덴마크 발육용품 '리엔더'와 '다이치' 팝업을 비롯해 유아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레브' 팝업이 열립니다. 센텀시티점 6층 보이드에서는 프랑스 감성 홈웨어 브랜드 '필링띵스'(8/8~28) 팝업과 부산·경주 인기 드로잉 카페 '에이틀리에' 아트 체험이 진행됩니다.
대구점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로 아동 단일 브랜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토틀러 클래식 콘서트 티켓을 제공하는 특별 혜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같은 기간 신세계 모바일 앱 '비욘드신세계'와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도 베이비페어를 열어 싸이벡스, 오가닉맘, 슈슈앤크라 등 인기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하며 온라인 고객 유치에도 적극 나섭니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출산율 회복세와 함께 성장하는 신생아 상품 시장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담은 베이비페어를 준비했다"며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비욘드신세계와 SSG닷컴을 통한 온라인 혜택까지 더해, 예비 부모와 선물 준비 고객 모두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